후쿠오카 여행 (11)_ 이치란 라멘 본점

최근 일본 여행때마다 라멘을 먹지 않았어서 이번 여행에서는 

예전 일본 여행때는 항상 한번씩 먹던 이치란 라멘을 먹기로 했다.

 

 

 

 

 

이치란 라멘 본점

일본의 유명한 라멘 전문점

위치

영업 시간

24시간 영업

 

가격

기본 돈코츠 라멘 980엔

5선 추가 라멘 1620엔

 

 

 

24시간 영업이라 아침7시에 라멘을 먹으러 갔다.

예전에 왔을때는 줄이 길게 늘어서있었는데 아침에 가서 그런지

줄이 하나도 없어서 바로 입장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기전 문앞에 키오스크가 있었다.

예전에는 음료수 자판기처럼 아날로그 형식의 키오스크였는데

이제는 전자식 키오스크로 바뀌어있었다.

오랜만에 먹는 라멘이여서 이왕먹는거 제일 비싼 1620엔짜리 라멘을 주문했다.

결제가 완료되면 조그마한 티켓이 나오는데 그걸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제출하면 된다.

 

 

이치란 라멘 가게 내부

가게 내부에도 아침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었다.

가게는 마치 독서실 처럼 칸이 구분되어있어서 혼자서 식사하기 딱 좋다.

 

 

자리에 앉으면 라멘의 맛을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 표를 발견할 수 있다.

나는 그냥 전부 기본으로만 체크한뒤 제출했다.

 

 

 

 

잠시후 주문한 5선 라멘이 나왔다.

기본 라멘에 계란,김,목이버섯,차슈가 추가되었다.

 

 

라멘의 맛은 무난하게 맛있었다.

일본 라멘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추가 주문한 목이버섯이랑 김이 별로였어서

만약 이치란 라멘에 가게 된다면 굳이 5선으로 주문하지말고 기본 라멘에 차슈나 계란만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