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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1

오사카 여행(6) _8박9일의 여행 정산 여행의 마지막날 8박9일이나 하는 긴 여행이었기에 비행기를 오전에 출발하는 비행기로 잡아놓아서 아침7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간사이 공항으로 떠났다. 간사이 공항에서 먹은 오므라이스 공항내 식당인데도 1000엔밖에 하지 않고 맛도 괜찮았다. [가격 : 1000엔 별점 : 4.0점] 예전에 간사이 공항 3층에서 쇼핑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공항 체크인을 한 뒤 남는 시간동안 쇼핑을 하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3층이 전부 공사중이라서 입장을 할 수 없었다. 아쉬운대로 출국심사후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려고 했으나 3층이 폐쇄되어 있어서인지 면세점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고 한시간 넘게 기다려야 할정도로 구매대기줄이 길어서 결국 포기하고 근처 자판기에서 남은돈으로 이로하스만 잔뜩 샀다. 간사이 공항을 떠나기전 비행기.. 2022. 12. 15.
고베 여행(1)_히메지성_난킨마치 멀지만 매력이 있는 관광지 고베 고베의 여행은 별로 들린곳도 없는데 워낙에 각 관광지가 멀어서 이동에 시간이 제일 많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각 지역의 매력이 있어서 시간이 많다면 한 번쯤은 들릴만한 곳이었다. (반대로 말하자면 여행일정에 여유가 많지 않다면 추천하지 않는 곳이다.) 여행 계획 나라에서 고베에 도착해 짐을 맡기고 히메지성, 아리마온천마을, 포트아일랜드를 각각 왕복하면서 구경할 계획을 세웠다. 레드락 본점 고베 하면 유명한 음식이 바로 와규 하지만 제대로 된 고베 와규를 먹으려면 10만원 이상 들기 때문에 꿩대신닭으로 스테이크 덮밥을 택했다. 레드락이 나름 유명한 스테이크 덮밥 프렌차이즈고 고베에 본점이 있다고 해서 이곳으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흐르는 스테이크 덮밥 산더.. 2022. 12. 13.
나라 여행(1)_나라 사슴 공원_도다이지 2시간이면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나라 여행 오사카,교토, 그 다음 행선지는 나라 주요 볼거리라 하면 나라 사슴공원과 도다이지 인데 둘다 가까운데 뭉쳐있고 지하철역과도 가까워서2시간만 투자해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여행 계획 나라는 굳이 하루 전부를 투자해 관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오전에 잠깐 핵심 관광지인 나라 사슴공원과 도다이지만 보고 고베로 떠날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이 날은 교토->나라->고베->히메지성->고베 루트로 전철이용이 굉장히 많아 간사이 쓰루패스를 사용하기로 했다. 스키야 시조키야마치점 조식은 간단하게 기온시조에 있는 스키야에서 규동을 먹기로 했다. 내가 시킨 건 치즈 규동과 두부 사이드 치즈 규동은 조금 짰고 두부는 그냥 연두부맛이었다. [가격 :770엔 별점 : 3.5점] 나라.. 2022. 12. 12.
오사카 여행(4)_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_슈퍼 닌텐도 월드 오사카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였던 그 곳!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날이다. (가독성 좋아 보이려고 앞선 오사카 여행글 3개는 ppt로 만들었는데 핸드폰으로 보니까 오히려 사진이랑 글자가 작게보여서 그냥 원래방식으로 글쓰기로 했다.) 새로운 에어리어인 슈퍼 닌텐도 월드가 2021년 3월에 개장하였지만 코로나 때문에 일본에 갈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드디어 갈 수 있게 되어 너무 신이 났다. 일부러 사람이 없는 평일로 티켓을 예매해두었고 입장료는 80500원이 들었다. 난바역에서 한신 난바선을 타고 니시쿠조역까지 간 다음 JR 유메사키선으로 환승하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갈 수 있다. 굉장히 간단하지만 당일날은 조금 해맸었는데 다행히 딱봐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려는 한국인들이 앞에 있어서 그사람들을 졸졸.. 2022. 12. 8.
오사카 여행 (3) _ 쿠시카츠 _ 소라니와 온천 여행 첫날밤 잠을 자고 있던 나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음에 잠을 깼다. 알고 보니 호텔 방음이 하도 안되어서 옆방의 코고는 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거였다. 참다참다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결국 프론트에 요청하니 다른 층 방으로 바꿔주었다. 방을 바꾼 날 이후로는 소음이 들리지 않아 잘 자긴 했는데 이 날은 결국 잠을 자지 못해 핸드폰을 하며 시간을 때워야 했다. 핸드폰 하면서 아침 7시까지 버티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조식을 먹으러 왔다. 구성품은 빵, 잼, 삶은 계란, 마카로니 샐러드, 커피 특별한 것은 없지만 무료 제공인데 이정도면 꽤 만족스럽다. 물론 당연히 저걸로 배가 찰 일은 없기 때문에 조식 먹고 한시간 기다렸다 진짜 아침을 먹기 위해 나섰다. 24시간 영업하는 매츠야 24시 태블릿으로 식.. 2022. 12. 8.
오사카 여행 (2)_ 도톤보리 _ 덴덴타운 여행 당일 아침 나는 호텔예약을 취소할까 말까 엄청 고민하고 있었다. 고베를 갈까 말까 고민하던 끝에 고베를 일정에 집어넣자 텐노지에 예약한 호텔이 동선에 있어서 비효율적이었기 때문이다. 공항 가기 30분전까지 고민한 끝에 결국 원래 예약한 호텔을 취소하고 고베 호텔과 오사카 호텔을 추가로 예약했다. 그렇게 출발 직전 호텔 예약을 마치고 가져갈 거 다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을 했는데... 김포 공항쯤에 도착했을 무렵 이어폰을 안 챙겨왔다는 걸 깨달았다. 이어폰 없이는 비행기 및 기차 이동 시간동안 너무 심심할 것 같아서 결국 공항에서 15000원 주고 새로 구입했다. 공항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나서 미리 인터넷으로 구입했던 USIM 칩을 교환 받았다. 원래는 항상 도시락 와이파이만 이용했었는데 생각보다 .. 2022. 12. 6.
오사카 여행 (1) _ 여행 계획 도쿄 여행을 갔다온 나는 며칠간 극심한 여행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취업준비를 해야 해서 여행은 취업하고 가자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좀 오래 취업 준비한 회사에서 불합격 통보 메일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까짓거 마침 적금 만기된 것도 있겠다 충동적으로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저번 도쿄 여행에서 하루동안 다닌 결과 자신감이 붙은 나는 이번엔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여행을 가보기로 결심했다. 원래는 4박 5일로 가려고 했는데 좀 더 싼 비행기 날짜를 찾다보니 일정이 계속 늘어나 결국 8박 9일 여행을 가게 되었다. 일정이 늘어남에 따라 여행 계획도 대폭 수정되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하기위해 계획에 따라 한국에서 미리 구매할 건 구매하기로 했다. 거기에 더불어 효율적으로 여행하기 위.. 2022. 12. 5.
도쿄 여행(4)_ 마지막 날 도쿄 여행 마지막날 오전 비행기를 타야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하러 맥도날드에 갔다 470엔짜리 맥모닝 세트를 구입했는데 우리나라 맥모닝세트랑 똑같은 맛이었다. 아키하바라에 오전에는 여는곳이 거의 없어서 돈키호테에서 과자같은거 몇개 산뒤 아키하바라를 떠났다. 나리타 공항에서 본 써니호 일본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 마침 내 수중에 딱 1680엔이 있었는데 1650엔짜리 가츠동 메뉴가 있어서 그걸 시켰다. 줄을 좀 오래 기다려야해서 비행기 시간에 늦을까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먹고 입국심사하는데도 시간이 모자라지는 않았다. 맛은 중상정도 되었던것 같았다. 2시간정도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코로나 때문에 일본여행을 몇년동안 가지 못해서 꿈에서도 일본여행가는 꿈을 많이 꿨었는데 그 한을 푸는 여행이.. 2022. 12. 4.
도쿄 여행(3)_아키하바라 & 라쿠아 스파 도쿄 여행 3일차 누나는 2박3일 일정이라 오전에 공항으로 떠났고 나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혼자 여행을 하게 되었다. 첫 끼 식사는 어제처럼 규동 프렌차이즈에 갔는데 이번엔 요시노야로 갔다. 588엔짜리 규동이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일본와서 한 식사들 중에 대체적으로 값이 싼 음식들이 나한테 잘 맞았던 것 같다. 도쿄에서 아키하바라로 이동하자 반겨주는 애니메이션? 간판들 중고 서점인 BOOK OFF에 들어갔는데 한쪽에 버젓이 성인 만화들을 팔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 아키하바라 풍경중 한컷 원래는 오타쿠들의 성지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들이 끊기면서 많은 아키하바라 대표 가게들이 접게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더이상 예전의 아키하바라를 보지 못하게 되기 전에 온건데 걱정했던것보다는 여전히 오타쿠의 성지 ..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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