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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쿄 여행

2023 도쿄 여행 5일차 (5)_ 아사쿠사 놀이공원 하나야시키

by 나는반딧불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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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쿄 여행 5일차 (5)

아사쿠사 한복판에 있는 오래되고 조그마한 놀이공원 하나야시키

공항가기전까지 1시간 남은시점에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들어가보았다.

 

 

 

하나야시키

하나야시키의 입구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다른 놀이공원의 입구에 비하면 상당히 조촐하다.

 

 

하나야시키의 입장권은 1000엔

하지만 이걸로는 단순히 입장만 할 수 있다.

놀이기구를 이용하기 위해선 티켓을 구매하거나 프리패스 자유이용권을 별도로 구매해야한다.

 

 

입장하자 마자 보이는 회전 놀이기구

타는 사람이 없으니 살짝 을씨년스러웠다.

 

 

회전목마에는 사람들이 많이 즐기고 있어서 놀이공원에 온 느낌이 확 들었다.

 

놀이공원 내에 있는 매표소에 들어가서 놀이기구 이용 티켓을 구매했다.

티켓 한장에 100엔

놀이기구마다 요구되는 티켓의 개수가 다르다.

내가 타려고한 롤러코스터는 요구 티켓 개수가 6장인데 예전 블로그 정보를 보고 5장만 샀다가

줄서다말고 뛰어나와 급하게 다시 한장을 추가로 구매해했다.

나는 매표소에서 카드로 샀지만 놀이공원 곳곳에 현금으로 티켓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배치되어 있으니 

현금이 있다면 꼭 매표소에서 사지 않아도 된다.

 

 

롤러코스터 대기하면서 찍은 사진들

생각보다 대기가 오래걸려서 살짝 초조했다.

 

마침내 탑승한 롤러코스터

열차가 놀이공원을 크게 한바퀴 돌고 끝나는 구조이다.

엄청나게 스릴있는 놀이기구는 아니었지만 나름 재밌는 놀이기구였다.

다만 단순히 돈으로만 계산해서 보면

6000원이나 내고 탈만한 놀이기구는 아니었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나니 공항갈 시간이 다되어서 다른 놀이기구들은 타지못하고 사진만 후다닥 찍고 나왔다.

결과적으로 롤러코스터 하나 타는데 16000원이나쓴 돈낭비였긴한데 도심속 아기자기한 놀이공원을 체험할 수 있어서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다.

이것을 끝으로 파란만장한 5일간의 도쿄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요약

 

하냐야시키

도심속 조그마한 놀이공원

영업시간 오전 10:00~오후 6:00

입장료 : 1000엔

놀이기구 티켓 : 100엔 

놀이기구마다 요구하는 티켓 수가 다름 (롤러코스터는 6장 필요)

프리패스 이용권(입장료 별도) : 2800엔

작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놀이공원 

다른 거대 놀이공원과 같이 스릴넘치는 놀이기구는 없지만 적은 비용으로 놀이공원에 놀러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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