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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쿄 여행

2023 도쿄 여행 5일차 (4)_원조 오므라이스집 타이메이켄 (Taimeiken)

by 나는반딧불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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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쿄 여행 5일차 (4)

도쿄 원조 오므라이스 집이라는 타이메이켄

킷사유랑 타이메이켄이랑 둘 중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둘 다 가보기로했다.

 

 

니혼바시 미츠코시 본점

타이메이켄을 들리기전 잠깐 들린 니혼바시 미츠코시 본점

독특한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고 지하 식품매장에서 맛있는 디저트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타이메이켄 (Taimeiken)

도쿄 여행 대망의 마지막 식사를 장식할 타이메이켄

도쿄의 원조 오므라이스 집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30분정도 줄을 설거라고 예상하고 왔는데 대기인원이 없어서 바로 입장했다.

 

입구에 주방장 아저씨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가게 안은 넓찍해서 킷사유보다 훨씬 쾌적했다.

 

타이메이켄 메뉴

나는 5번의 탐포포 오므라이스를 주문했다.

그리고 각각 50엔만 내면 추가할 수 있는 코울슬로와  보르시도 주문했다.

 

 

타이메이켄 음식

주문을 하고 있자 잠시후 사이드 메뉴가 먼저 나왔다.

코울슬로는 KFC 사이드 메뉴로 나오는 코울슬로랑 똑같은 맛이었고

서양 스튜인 보르시는 안매운 배추김치국 맛이 났다.

 

그리고 잠시후 나온 대망의 탐포포 오므라이스

더 비싸서 그런지 킷사유 오므라이스보다 양이 많아 보였다.

 

먼저 캐찹을 얹어 데코를 한번 해주고

 

유튜브에서 보던것처럼 칼로 갈라서 오믈랫을 펼쳤다.

 

간이 심심할 것 같아서 펼쳐진 오믈랫에 캐찹을 뿌려 먹었다.

 

맛을 평가하자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오므라이스였다.

햄도 큼직하게 들어갔고 계란도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다만 내 입맛에는 킷사유 오므라이스가 좀 더 맛있었던것 같다.

타이메이켄 오므라이스가 양도 많고 안에 들어간 재료도 더 많은데

킷사유 오므라이스가 더 맛있었다.

 

 

 

 

요약

타이메이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영업시간 오전 11:00 ~오후 9:00

시킨 메뉴 : 탐포포 오므라이스 + 코울슬로 +보르시

총 비용 : 1950+50+50=2050엔(세금포함) 

오직 현금 결제만 가능

맛있는 오므라이스 집이지만 킷사유랑 타이메이켄 둘 중 하나만 가야한다면 킷사유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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