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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쿄 여행 4일차 (6)
일본 오뎅은 우리나라 오뎅이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서 일본 오뎅 전문점에 가보았다.
오타코 신주쿠(Otako Shinjuku)
오뎅을 먹기 위해 도착한 오타코 신주쿠
신주쿠역 16번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오타코 신주쿠 메뉴
한글로 써져있는 메뉴가 있어서 일본어를 몰라도 쉽게 주문할 수 있다.
개별 메뉴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모듬세트는 가성비가 괜찮아서
추천 모듬 4종 하나에 두부 하나를 추가 주문했다.
그리고 음료는 술을 못마셔서 고독한 미식가 주인공이 식당가면 매번 시키는 우롱차를 주문했다.
추천 모듬 4종 오뎅 (OMAKASE MORIAWASE)
시원한 우롱차가 먼저 나오고
가게안을 둘러보며 기다리자
얼마 안있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맛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재료들이 진한 국물을 깊게 머금고 있어서 간이 딱 알맞았다.
특히 무랑 두부가 간이 잘 베어있었다.
일본 오뎅에 대한 환상을 채워주는 맛이었다.
테이블에 있는 겨자를 덜어 찍어먹으니 또 색다른 맛이 났다.
만약 가게에 들리게 된다면 그냥 한번 먹어본 다음 겨자에 한번 찍어먹보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맛있는 식사여서 더먹고싶었지만 이전에 먹은 식사 배가 꺼지지 않아서 아쉽게 이것만 먹고 가게를 나왔다.
다음에 신주쿠에 들리게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가게였다.
요약
오타코 신주쿠(OTAKO SHINJUKU)
어묵 전문식당
영업 시간 : 오후 3:30 ~오후 10:15
시킨 메뉴 : 추천 모듬 4종, 두부, 우롱차
비용 : 1780엔
일본 오뎅에 대한 환상을 채워주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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