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도쿄 여행 4일차 (5)_신주쿠/ 가부키초 / 가부키초 타워

2023 도쿄 여행 4일차 (5)

도쿄의 최고 유흥 거리라는 신주쿠의 가부키초에 가보았다.

 

 

 

 

 

가부키초 간판

용과같이 속 가부키초 간판

가부키초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가부키초 입구 간판

게임 [용과 같이]에서 자주 보이던 간판을 직접 보니 신기했다.

가부키초 간판의 위치는 위 가게의 바로 옆 위치이다.

 

 

 

 

가부키초 고질라

가부키초 거리를 걷다보면 건물위에 튀어나온 고질라 동상을 발견할 수 있다.

 

 

 

가부키초 거리

도쿄 최대 유흥가라고 해서 약간 쫄면서 들어갔는데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입구 초입이여서 그런건지 호객꾼도 없고 무서운 야쿠자도 안보이고 그냥 일반 거리랑 다름이 없었다.

 

가부키초 타워 (KABUKICHO TOWER)

가부키초 거리를 구경하다 건축된지 얼마 안되었다는 가부키초 타워에 방문해봤다.

 

 

 

입구 쪽 1층과 2층에는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가부키초 타워 간판과 실내의 주점들이 보인다.

 

가부키초 타워 층별 안내

2층에는 술집

3층에는 오락실

그 위로는 영화관이나 레스토랑 호텔들이 입점해있다.

 

가부키초 타워 2층 주점

실내로 들어가자 마치 사이버펑크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주점들이 보였다.
분위기에 끌려 가게에서 뭐라도 먹고 싶었지만 저녁을 먹기로 계획한 가게가 따로 있고

무엇보다 나는 술을 거의 못마셔서 그냥 구경만했다.

 

그리고 입구쪽에 쓰레기 전시물이 있는데 뭘 표현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쓰레기 위에 피어난 식물?

 

 

가부키초 타워 3층

 

3층에 올라가자 다양한 오락시설들이 보였다.

수많은 뽑기 기계, 리듬 게임기, VR게임기 등 종류가 다양했다.

그리고 한편엔 쉴 수 있는 카페도 존재했다.

 

가부키초 타워 4층

4층은 VR을 쓰고 아바타를 조종하는 오락시설이 있었는데 일본어를 못해 이해하기 어려워서 해보진 못했다.

 

 

가부키초 타워 그외

그 위로도 에스컬레이터를 타보고 올라가봤는데 영화관이거나 레스토랑이거나 닫혀있는 곳들이었다.

전부 안에 들어가서 구경하기는 어려운 곳들이라 입구 사진만 찍고 다시 내려왔다.

 

 

 

 

요약

가부키초 거리

생각보다 유흥거리란 느낌도 없고 위험해보이지도 않는다.

낮에 가서 그렇고 저녁은 또 다른느낌일지도 모른다.

 

가부키초 타워

나는 술을 못마시는데도 2층의 사이버펑크 느낌의 주점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