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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간사이 여행

오사카 여행 (5)_ 오사카 주유패스

by 나는반딧불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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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주유패스 티켓 사진

넷째날 여행! 오늘의 여행 컨셉은 오사카 주유패스 알차게 뽑아먹기

 

오사카 주유패스란?

 

1일권 2800엔/ 2일권 3600엔을 내면 

사용 기간동안 오사카 시내 지하철 및 철도를 전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지정 좌석제가 있는 열차는 제외 ex)라피트 특급]

유명 관광지들을 1회 무료 입장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티켓이다.

(아래 링크는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 입장할 수 있는 관광지 목록이다.)

https://www.osp.osaka-info.jp/kr/facility/free

 

보통 관광지 입장료가 600엔정도 하고 한 목적지에 가는 편도 교통비만해도 200엔정도 들기 때문에

4군데정도만 들려도 본전을 뽑을 수 있다.

 

단 오사카 주유패스를 통해 무료로 입장한 관광지들이 여긴 꼭 가야돼! 할 정도로 매력있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해당 관광지들을 아직 못가본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만 이미 한번씩 가봤다면 굳이 살 필요는 없는 티켓이다.

(오사카 시내를 단순히 돌아다니고 싶은거라면 오사카 1일 승차권 (800엔)을 구입하는 게 좀 더 가성비가 좋다.)

 

 

나는 오사카 유명 관광지들을 최대한 방문하고 싶었기 때문에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입했고

이왕 산거 극한으로 이득을 볼 수 있게 계획을 짰다.

 

 

 

오사카 주유패스 여행 계획

목표 관광지 가격 영업 시간
오사카성 천수각 600엔 9:00~17:00
오사카성 고자부네 놀잇배 1500엔 10:00~17:20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600엔 10:00~17:00
츠텐카쿠 타워 슬라이더 1000엔 10:00~20:00
HEP FIVE 관람차  600엔 11:00~23:00
천연 온천 나니와 노유 850엔 10:00~다음날 1:00

원래는 이렇게 6개의 관광지를 방문할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여행하다보니 시간이 좀 남아서

츠텐카쿠 타워 슬라이드를 타고 난 후

덴노지 동물원 (입장료 500엔, 오사카 주유패스 보유시 무료 입장/ 9:00~17:00)에도 잠깐 들렸다.

 

오사카 주유패스로 위 모든 관광지들을 무료로 입장했기 때문에 손익계산을 하자면

구분 비용
입장료 5150엔
교통비 1260엔
총합 6410엔
이득본 금액(총합 - 오사카 주유패스 가격) 3610엔

 무려 3610엔이나 이득을 봤다.

 

물론 저 중에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굳이 돈내고 가지는 않을 곳들이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단순계산해서 이득봤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여행 계획과 비용 계산 정리는 저렇고 다시 여행 당일 아침부터 시작하자면

 

 

마츠노야 난산거리점

아침을 먹으러 간곳은 마츠노야 난산거리점

24시간 운영하는 돈까스 전문점이다.

 

 

 

 

여기도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는다. (한글 지원이 되서 편하다)

 

 

 

 

돈까스 정식

내가 시킨 건 간 무가 올라간 돈까스(690엔)과 고로케(80엔) 콜라(90엔) 해서 총 860엔

간 무는 특별히 '맛'이 느껴지진 않아서 그냥 일반 돈까스를 시키는게 좋을 뻔했다.

소스는 오른쪽 끝에 있는 특별 소스가 가장 맛있었고

고로케도 나름 괜찮았다.

콜라는 90엔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음식점에서 300엔받는 콜라보다 훨씬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가격 : 860엔 별점 : 4.0점]

 

 

아침 먹고 향한 오사카 주유패스의 첫 목표는 바로 오사카성

가는 루트가 보통 다니마치욘초메역과 모리노미야 역 요 두 역 중 하나에서 내려 올라가는건데

나는 모리노미야 역에서 가는걸 택했다.

 

 

 

 

출구에서 나오자 저 멀리 보이는 오사카 성

 

 

 

해자에 비치는 망루(?)

 

 

오사카성 입구
오사카성 성벽

성문 안으로 들어가자 보이는 엄청 큰 성벽

옛날에 수학여행으로 왔을때 가이드분이 성벽 중 하나가 엄청나게 큰 돌을 이용해서 만들었다 설명해주셨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다.

 

오사카성 천수각

드디어 도착한 오사카성

임진왜란을 일으킨 주범이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거주했던 성으로 알고 있다.

원래 천수각은 1665년에 낙뢰를 맞아 소실되었고 1931년에 재건되었는데

원래 방식대로 재건한것이아니라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재건을 해서

사실상 모양만 비슷하게 만든 박물관이다.

심지어 안에 엘리베이터도 있다.

 

 

 

오사카성 천수각 내부
오사카성 천수각 내부
오사카성 천수각 내부

오사카성은 총 8층으로 이루어져있다.

각 층에는 박물관처럼 여러 역사에 관련된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1층에서 앨레베이터를 타고 꼭대기로 올라가 전망대를 구경한다음 한 층씩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서 관람하면 편한데

나는 바보같이 반대로 계단을 한 층씩 올라가면서 관람해서 엄청 힘들었다.

 

 

 

오사카성 꼭대기에서 본 오사카 풍경

오사카성 꼭대기에서 보는 풍경

저 철조망이 풍경을 가려서 아쉽다.

 

오사카성 고자부네 놀잇배 타는곳

천수각을 구경하고 북쪽에 있는 고자부네 놀잇배로 향했다.

이 글을 쓰기 전까지만 해도 600엔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1500엔이란다.

20분정도 해자를 왔다갔다 하는게 전부인데 솔직히 오사카 주유패스가 아니었다면 그 돈주고는 절대 안 탈것 같다.

 

 

오사카성 고자부네 놀잇배 내부

배는 해자 주변을 왔다갔다 하며 포토타임을 위해 가끔씩 멈춰 준다.

 

해자에서 찍은 오사카성 천수각

해자에서 찍은 오사카성 천수각

 

 

 

 

 

다음 오사카 주유패스 목표는 오사카 주택 시립 박물관

하지만 가는 길에 텐만구 신사와 가장 긴 상점가인 텐진바시스지 상점가를 구경하기로 했다.

 

 

텐만구 신사는 내부 사진 촬영 금지라서 신사 외부에 있는 조형물 몇개만 찍었다.

특별히 볼만한 건 없었다.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엄청나게 길게 이어진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원래는 쭉 가다가 미리 정해둔 가게에서 초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입구 근처에 맛있어보이는 회덮밥집이 보여 그곳으로 들어갔다.

 

 

 

가게 위치는 여기, 가게 이름은 한자로 되어있어서 못읽겠다.

 

 

연어알 연어회 덮밥

나는 연어알&연어회덮밥을 시켰는데 연어가 아주아주 얇다는 단점을 제외한다면 굉장히 맛있었다.

[가격 : 980엔 별점 : 5점]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엄청나게 긴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일정 구간마다 천장에 달린 조형물이 바뀌어서 재밌었다.

 

 

드디어 상점가 끝에 도착했다.

목표지인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안내문도 보인다.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은 고층 건물 안에 있다.

4번 엘레베티어를 타고 8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보여주고 티켓을 받은뒤 입장하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게 된다.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내부

그럼 옛날 오사카 주택 모형들이 있는 장소를 윗층에서 볼 수 있고

한 층 내려오게 되면 저 건문들 안에 직접 들어 갈 수 있다.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내부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내부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내부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내부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내부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내부

주택들 내부에 옛날에 사용했을 법한 물건들로 인테리어가 잘 꾸며져 있고 몇몇 다다미방은 직접 신발 벗고 올라갈  수 도 있다.

나는 이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상당히 재밌게 구경했다.

다만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적어 한산하고 규모가 작아서 아쉬웠다.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내부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내부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내부

다 보고나면 다시 8층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이때 옆으로 들어가면 저렇게 조그만한 주택 모형들이 전시된 것들을 구경할 수 있다.

 

 

츠텐카쿠

다음으로 간 오사카 주유패스 목적지는 츠텐카쿠

북쪽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에서 남쪽 츠텐카루로 가는 거라

동선으로 따지면 살짝 낭비이긴 한데 시간이 그렇게 오래걸리는 것도 아니고 영업시간을 생각하면

중간에 여기를 들리는 게 나을것 같아서 이쪽으로 향했다.

 

 

 

지하에 입구가 있다.

 

 

여기서 전망대 혹은 츠텐카쿠 슬라이드 티켓을 교환할 수 있다.

오사카 주유패스 홈페이지 설명에 다른 주의 사항이 없는걸로 봐서 분명 두 개다 교환할 수 있는 거일텐데

직원이 바코드 여러번 찍어보더니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는 것 같다해서 슬라이드만 탔다.

짐이 있다면 저 오른쪽에 보이는 코인라커에 무료로 짐을 맡길 수 있다.

 

츠텐카쿠 슬라이드
츠텐카쿠 슬라이드 입구 사진

티켓을 교환하면 매트를 받게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위로 이동한다.

그리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매트위에 올라가 슬라이드를 타면된다.

워터파크에 워터 슬라이드 타는 기분이라서 굉장히 재밌었다.

 

 

 

원래는 츠텐카쿠 슬라이드를 타고 바로 우메다역에가서 포켓몬센터를 구경할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근처에 있는 덴노지 동물원에 가기로했다.

 

덴노지 동물원 입구

 

 

 

입구를 찾지 못해 삥삥 돌았었는데 알고보니 츠텐카쿠 타워 근처에 있어서 굉장히 허탈했다.

 

 

덴노지 동물원 지도

동물원 지도

의외로 동물들 종류가 많다.

다만 저기 오른쪽 중앙에 코끼리 그림이 그려져있는데 막상 코끼리는 동물원에 없다.

 

 

덴노지 동물원 학
덴노지 동물원 기린
덴노지 동물원 호랑이
덴노지 동물원 늑대
덴노지 동물원 래서판다

많은 동물들을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구경할 수 있었는데

동물에 대해 잘 모르는 내가 보기에도 동물들의 상태가 좀 안좋아 보였다.

사육환경이 안좋은지 대부분의 동물들이 똑같은 자리를 계속 빙글빙글 도는 현상을 보였다.

스트레스가 심해 정신질환이 온 게 아닌가 의심되었다.

 

 

 

덴노지 동물원을 1시간정도 구경하다 우메다역에 가기전 발견한 츠텐카쿠 음식점

오사사(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유튜브에서 소개로 나오길래 여행도중 한번쯤 갈까 했었는데

리뷰를 보니 워낙 안좋은 후기들이 많아서 포기했다.

 

 

우메다역으로 이동해 도착한 곳은 다이마루 백화점 13층에 있는 포켓몬 센터

다양한 포켓몬 인형들이 많이 있었다.

 

 

 

 

 

다이마루 백화점 포켓몬센터 내부
다이마루 백화점 포켓몬센터 코라이돈 모형

이번에 새로나온 포켓몬스터 스칼렛의 전설 포켓몬인 코라이돈 

포켓몬 시리즈는 가면 갈수록 디자인이 디지몬처럼 바뀌는 것 같아 많이 아쉽다.

 

 

 

 

 

다이마루 백화점 닌텐도샵

포켓몬 센터 옆에는 닌텐도 샵도 있었는데 오히려 여기가 포켓몬센터보다 훨씬 볼게 많았다.

심지어 여기는 10분정도 줄을 서야만 입장이 가능했다.

 

 

 

다이마루 백화점 닌텐도 샵 마리오 모형

마리오도 보이고

다이마루 백화점 닌텐도샵 여울이 모형

여울이와 콩돌이도 보이고

 

 

다이마루 백화점 닌텐도 샵 링크 모형

링크도 보이고

 

스플레툰 캐릭터도 보인다.

 

 

굉장히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팔고 있다.

 

 

다이마루 백화점 닌텐도 샵 동물의숲 인형
다이마루 백화점 닌텐도샵 동물의숲 인형2

동숲 인형들도 팔고 있다.

 

동숲을 재밌게 했어서 미첼 인형이 있으면 하나 사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미첼 인형은 팔지 않았다ㅠㅠ

 

 

 

다이마루 백화점 원피스 매장

그리고 닌텐도 샵 뒤에는 원피스 매장도 있었다.

여기는 비교적 인기가 없어서인지 굉장히 한산했다.

 

원피스는 드레스로자 이후로 안봐서 지금 어떻게 스토리가 흘러가는지 잘 모른다.

 

 

 

다이마루 백화점 원피스 매장 현상 수배지

현상금 수배지 

역시나 루피를 제외하면 비인기 캐릭터 수배지들만 잔뜩 남아있다.

 

 

 

 

다이마루 백화점 13층 구경을 마치고 나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파서 원래 계획이었던 애니메이트 구경은 생략하고

저녁을 먹으러 근처에 있는 한큐백화점으로 향했다.

원래는 한큐백화점 지하상가에서 음식을사 앉을 자리를 찾아 밥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12층 식당가로 올라갔다.

 

 

 

 

 

가게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일식을 파는 식당에 들어가 1590엔짜리 두부요리 정식을 시켰다.

 

 

한큐 백화점 두부요리 정식

다양한 두부요리와 차완무시 덴푸라 떡꼬치? 등이 나왔는데

담백하고 전부 맛있었다.

 

 

식사를 다하고 나면 커피소스?가 뿌려진 두부 디저트를 주는데 이게 진짜 달달하고 맛있어서 또 먹고 싶었다.

[가격  : 1590엔 별점 : 5점]

 

 

 

 

 

한큐 백화점 조명

밥먹고 HEP FIVE 관람차를 타러가기전 찍은 한큐백화점 조명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 조명들이 굉장이 예뻤다.

 

 

 

HEP FIVE 쇼핑센터

오사카 주유패스의 목적지 거의 막바지인 HEP FIVE 관람차

HEP FIVE  쇼핑센터 7층에가면 관람차를 탈 수 있다.

 

 

 

관람차 타는 입구가 어딨는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다.

 

 

 

 

 

 

 

HEP FIVE 관람차에서 본 오사카 야경
HEP FIVE 대관람차 사진

굉장히 높은 곳까지 올라가며 오사카 야경을 볼 수 있다.

어렸을때 탔을때는 아무런 감정이 없었는데 

나이를 먹고 타서 그런건지 혼자 타서 그런건지 굉장히 무서웠다.

 

 

 

 

 

 

 

나니와노유 간판

대망의 마지막 오사카 주유패스 목적지인 천연온천 나니와 노유

조그만한 온천으로 생각해서 단층짜리 건물에 있는줄 알았는데 고층 빌딩의 8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나니와노유 내부 모습

오사카 주유패스가 없다면 850엔을 내고 입장할 수 있는데

욕탕도 생각보다 다양하고 노천탕도 넓고 기타 시설도 잘되어 있어서

오사카 주유패스가 없더라도 또 올 의향이 있는 온천이었다.

다만 여기는 수건을 무료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챙겨가거나 150엔내고 수건을 구입해야한다.

 

 

이 날은 엄청 돌아다니면서 오사카 주유패스를 정말 알차게 뽑아먹어 그런지 진짜 피곤한 하루였다.

만약 오사카 주유패스 여행계획을 짜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위 여행 루트에서 한 두 개 정도 빼면 적당히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오사카 여행 (5) 끝

 

 

요약

 

오사카 주유패스를 알차게 뽑아먹으며 오사카 곳곳을 관광하기로 계획함

오사카성 천수각 관광 [오사카 주유패스 보유시 무료] 

오사카성 고자부네 놀잇배 관광 [오사카 주유패스 보유시 무료]

텐만구 신사 관광 [입장 무료]

텐진바시스지 상점가의 회덮밥집의 연어덮밥이 맛있었다.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2.6km를 걸으며 북쪽으로 이동

오사카 주택 시립 박물관 관광 [오사카 주유패스 보유시 무료]

츠텐카쿠 슬라이드 체험 [오사카 주유패스 보유시 무료]

덴노지 동물원 관광 [오사카 주유패스 보유시 무료]

다이마루 백화점 13층 포켓몬센터, 닌텐도 샵, 원피스 매장 구경

한큐 백화점 12층 두부요리 정식이 엄청 맛있었다.

HEP FIVE 7층 관람차 탑승 [오사카 주유패스 보유시 무료]

천연온천 나니와노유에서 휴식 [오사카 주유패스 보유시 무료]

이 중 고자부네 놀잇배를 제외한다면 다들 한번쯤은 제값 내고도 가볼만한 곳이고

그 중에서도 천연 온천 나니와노유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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