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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13

후쿠오카 여행 (4)_라라포트 실물 크기 건담 (LALAPORT GUNDAM) 후쿠오카에도 실물크기의 건담이 있다고 해서 건담이 있는 라라포트를 방문해보았다. 있을것도 같은데 다자이후에서 라라포트로 바로 가는 버스를 찾지 못해서 다자이후역에서 열차를 타고 오하시역까지 간뒤 20분정도 걸어서 라라포트에 도착했다. 교통비는 370엔이 소요되었다. 라라포트로 걸어가다 찍은 일본 풍경 사진 도시인데도 향토적인 느낌이 나서 좋았다. 힘들게 걸어서 도착한 라라포트 더워서 그런지 외부광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 한산했다. 사람이 없는 광장을 뒤로하고 쭉 들어가니 저 멀리서 거대한 건담의 뒷모습이 보인다. 예전에 도쿄에서 건담을 찍을 때도 느낀 것이지만 사진이 건담의 크기를 잘 못담아내는 것 같다. 실제로 보면 진짜 어마무시하게 크다. 건담의 앞모습 건담 앞에는 거대한 실물크기 건담을 찍기위해 많.. 2023. 7. 9.
후쿠오카 여행 (3)_ 다자이후 천만궁(텐만구) 학문의 신을 섬기는 신사인 다자이후 천만궁 이번 여행은 경비를 아끼고자 교통비가 많이드는 벳부나 유후인을 가지 않고 후쿠오카로부터 가까운 거리에 있는 다자이후 천만궁을 방문했다. 하카타역에서 다자이후 가는법 하카타에서 다자이후를 가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다. 하카타역 북쪽에 있는 하카타 버스 터미널에서 다자이후가는 전용 버스를 타면 다자이후역에 한번에 갈 수 있다. 하카타 버스 터미널 하카타 버스터미널 1층의 11번 게이트로 가면 바닥에 친절하게 한글로 다자이후라고 써져있다. 버스는 15분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버스요금은 610엔 현금으로 내도 되지만 나는 PASMO카드를 사용해 결제했다. 그냥 버스탈때 뒷문에서 카드찍고 내릴때 앞문에서 카드찍으면 돼서 무척 편했다. 다자이후 역 버스를 타면 한시.. 2023. 7. 8.
후쿠오카 여행 (2)_ 오오야마 모츠나베 하카타 1번가점 후쿠오카 명물하면 빠질 수 없는 모츠나베 그중에서도 한국인에게 유명한 오오야마 모츠나베 가게로 향했다. 예전에 가족과 함께 여행왔을때 먹어보고 그 진한 국물에 반해 한국에 있는 후쿠오카 모츠나베 가게에 가본적이 있었다. 하지만 현지 모츠나베에 비하면 물을 탄 것같이 밍밍해서 굉장히 실망스러웠다. 때문에 몇년만에 다시 맛보는 현지 모츠나베를 먹을 생각에 굉장히 설레었다. 하카타역 내부 상가 1층 구석에 위치한 오오야마 모츠나베 하카타 1번점 근처에 오오야마 모츠나베 본점이 따로 있긴 하지만 가족들과 같이 와서 먹었던 가게는 이곳이라 추억을 되새길겸 이곳을 방문했다. 내 앞 대기인원이 한 명 밖에 없어서 얼마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다. 오오야마 모츠나베에선 1인용 점심메뉴를 별도로 판매하고 있었다. .. 2023. 7. 6.
후쿠오카 여행 (1)_오호리 공원/ 후쿠오카 성터 도쿄 여행을 갔다온지 한달 후 이제 당분간은 일본 여행을 가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또 역마살이 도져서 후쿠오카 여행을 가게 되었다. 원래는 삿포로를 가려고 했는데 삿포로 항공권이 50만원 후쿠오카 항공권이 12만원이라 4배를 더주고 갈바엔 그냥 후쿠오카로 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후쿠오카를 가기로 했다. 그런데 정작 결제할때는 해당 항공권이 다 팔려서 16만원 주고 갔다왔다. 이전번 여행들에선 돈을 별로 아끼지 않고 여행을 즐기는걸 목표로 삼았다면 이번 여행은 남아있는 돈이 얼마없어서 항공비+숙박비+교통비+식비 모두 포함해서 50만원 이하로 갔다오는걸 목표로 삼았다. 이번에도 새벽 7시50분 비행기를 예약해서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는데 여행 성수기여서 그런지 공항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이번에 타게된 ..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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