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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쿄 여행

2023 도쿄 여행 1일차 (2)_아사쿠사 / 스카이트리

by 나는반딧불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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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1일차(2)

 

매일 엄청난 관광객이 몰려드는 아사쿠사

그동안 도쿄에 여러번 왔었지만 이곳은 한번도 와본적이 없어서 많이 기대되었다.

 

 

 

 

아사쿠사_카미나리몬

아사쿠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거대한 등이 설치된 카미나리몬

아사쿠사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보니 사진을 찍기위해 자리잡는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았다.

 

 

아사쿠사_나카미세도리

입구인 카미나리몬을 통과하자 좌우로 상점가들이 나열되어있고 그 사이로 엄청난 인파가 빽빽히 관광을 하고 있었다.

 

대여를 해주는건지 판매를 하는건지 모르겠는 일본옷 가게

 

 

녹차같은 것을 팔고 있는 가게

 

길을 가다가 왼쪽으로 빠지면 이렇게 천장이 있는 상점가도 나온다.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이 상점가에서 챙이 있는 모자를 구입했다.

 

 

아사쿠사_센소지

다시 나카미세도리로 돌아와 직진을 하니 아사쿠사 센소지가 보인다.

 

 

 

왼쪽을 보면 천초사 오중탑이 보인다.

정갈하면서도 화려한 미가 돋보인다.

 

 

센소지 곳곳에는 커다란 등이 많이 설치되어 있었다.

 

 

 

센소지 중앙에 있는 거대한 향 항아리

 

센소지 안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참배를 드리고 있었다.

 

 

 

 

센소지의 천장과 바깥 풍경들

 

 

 

 

계획 변경

원래는 이곳에서 저녁시간 되기 전까지 내내 구경할 계획이었는데

3~4시간 구경할 걸 20분만에 모두 구경해버렸다.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남게 되어 다른곳도 구경해보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아사쿠사 신사

센소지 옆에 있는 아사쿠사 신사

나는 여태까지 센소지가 아사쿠사 신사인줄 알았는데 

센소지는 절이었고 옆에 아사쿠사 신사가 따로 있었다.

 

아사쿠사 신사에 손을 씻는 곳이 있어서 손을 씻어보았다.

물이 차가워서 시원했다.

 

 

아사쿠사 신사도 보았지만 여기도 역시 3분만에 모두 구경해버렸다.

여전히 시간히 남게되자 멀리 있는 곳도 가보기로 계획을 추가했다.

 

 

스카이트리

아사쿠사에 도착하게 되면 계속 볼수밖에 없는 스카이트리

멀리서 봐도 그 존재감이 엄청나다.

센소지에서 1.5km정도 떨어져 있어서 

시간도 남아돌겸 걸어가보기로 했다.

 

 

 

 

가면갈수록 위압감이 느껴지는 스카이트리

 

안에는 스카이트리 입장표를 사기 위한 대기줄이 엄청 길게 늘어져있었다.

 

거기에다 입장료가 기본 2350엔 450m까지 올라가면 3100엔으로 상당히 비쌌기때문에 

이 돈주고 오래 기다리면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지만

이왕 여기까지 온 거 올라가보기로 했다.

 

고층으로 올라가는 스카이트리 엘레베이터 내부

반짝반짝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아름다웠다.

 

 

350m 상공에 올라와 구경하는 도쿄의 시내

그 커다란 건물들이 장난감 블럭처럼 보인다.

이 풍경을 보게되자 비싼돈내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들었다.

 

도쿄 시내에 드리운 스카이트리 그림자

마치 거대한 시계 속의 시계침 같았다.

 

 

450m로 더 올라가자 디즈니와 혐업을 한건지 디즈니 관련 포스트들이 많이 보였다.

이쁘긴한데 350m랑 경치가 별차이 없고 창틀 구조때문에 오히려 350m보다 구경하기 힘들어서

그냥 350m짜리로 구경할 걸 하고 후회했다.

만약 스카이트리에 갈 예정인 사람이 있다면 나처럼 비싸게 450m짜리 티켓을 구매하지 말고 350m티켓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약

 

아사쿠사

아사쿠사는 사람이 많고 의외로 구경이 빨리 끝난다.

사진찍기 좋고 일본에 왔다는 느낌을 확 느낄 수 있다.

 

 

 

스카이트리

스카이트리는 엄청 높고 크다.

밖에서 보는 것도 올라가서 경치를 보는 것도 좋다.

다만 450m는 별거 없으니 350m 티켓만 구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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