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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더현대 서울 카멜 커피(Camel Coffee)

by 나는반딧불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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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을 갈때마다 대기팀이 200명 넘게 있어서 포기했던 카멜 커피 카페

도대체 얼마나 커피 맛집이길래 저렇게 사람이 몰리나 항상 궁금했었는데

금요일 오후 6시에 가니까 전화번호 웨이팅이 없고 4~5명정도만 대기줄을 서고 있어서 이참에 방문해보았다.

 

 

 

 

카멜 커피 (Camel Coffee)

커피 전문점

 

 

위치

여의도 더현대 서울 백화점 지하 1층

 

 

영업 시간

월요일 ~ 목요일

오전 10:30 ~ 오후 8:00 

금요일 ~ 일요일

오전 10:30 ~ 오후 8:00

 

 

가격

3000원 ~ 7000원

 

메뉴

 

 

 

평소에는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웨이팅 기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직접 줄을 서야만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카멜 커피 카페의 내부는 상당히 협소했다.

테이블의 개수도 6개밖에 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테이크 아웃을 했기 때문에

다행히 테이블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줄이 길지 않아 5분정도 기다려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이곳의 시그니처 커피인 카멜 커피를 주문해보았다.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조그마한 잔에 주문한 카멜커피가 담겨 나왔다.

커피와 프림이 완전히 섞이지 않아 컵에 담긴 커피의 모습이 그림같아 보였다.

과연 어떤맛이길래 사람들이 그렇게 몰리는 걸까?

기대를 하며 커피를 한모금 마셔보았다.

커피는 아주 살짝 쓰고 프림은 달았다.

둘이 섞이지 않아서 쓴맛과 단맛이 동시에 났다.

카라멜마끼야또에 우유를 추가한다면 이런 맛이 날 것 같았다.

뭔가 더 고풍스러운 말이나 심미적인 표현을 하고 싶은데 

사실 내가 커피에 조예가 없어서 그런지 그냥 평범하게 맛있는 커피맛이었다.

그래도 맛있긴 했으니 카페 줄이 길지 않은 상태라면 한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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