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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여행 (14)_ 하카타역 딸기모찌 죠스이안 이치고 다이후쿠

by 나는반딧불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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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후쿠오카 여행을 갔을때 처음 먹어본 딸기모찌가 너무 맛있어서 여행내내 틈틈히 사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 여행에도 추억을 되살릴겸 사먹으려고 했는데 어렸을때에 비해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라버렸다.

 

죠스이안 하카타역점

(Josuian Hakataekimaingu 1 Goten)

화과자 전문가게

 

위치

하카타역 식품매장 1층

 

영업 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가격

딸기 모찌 1개에 659엔

 

 

 

원래 죠스이안 본점이 따로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다른 가게를 알아보던 도중

하카타역에도 딸기모찌(이치고 다이후쿠)를 파는 가게가 또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죠스이안의 분점이었다.

이곳외에는 딸기모찌를 파는 곳을 찾지 못해서 결국 여기서 구매하기로 했다.

어렸을적에는 1개에 150엔이었는데 크기는 고작 1.2배정도 커진 주제에 가격은 4배이상 올라버렸다.

 

 

 

1개에 659엔짜리 비싼 몸의 딸기 모찌

한국으로 떠나기전 공항에서 시식해보았다.

 

 

포장을 까자 동그란 찹쌀떡이 모습을 드러낸다.

비싼 찹쌀떡이라 그런지 확실히 일반 찹쌀떡보다 크기가 크긴 하다.

 

한 입 베어물자 딸기 모찌 안에 있는 딸기와 단팥의 맛이 느껴졌다.

떡과 딸기와 팥의 맛이 잘 어울어져 달콤한 맛이 났다.

정말 맛있엇지만 몇 입 더 베어 먹으니 어느새 사라져버렸다.

가격만 저렴했더라면 여러개 사서 먹었을텐데...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확실히 맛은 보장되는 죠스이안 딸기모찌 (이치고 다이후쿠)

다른 이치고 다이후쿠 파는 곳을 발견 하지 못했다면 한 번쯤 사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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